박효준,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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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은 박효준(26·피츠버그 파리이츠)이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볼넷 1개를 얻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 수비 때 3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박효준은 9회말 2사 1루에서 브로소와 상대했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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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은 박효준(26·피츠버그 파리이츠)이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서 볼넷 1개를 얻었다.
박효준은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 8회초 수비 때 3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8회초 무사 1, 2루에서는 키스턴 히우라의 크게 튄 타구를 잡지 못하는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공식 기록은 내야 안타였지만, 박효준의 수비가 아쉬웠다.
8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효준은 상대 우완 불펜 트레버 켈리와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승부를 벌이다가 볼넷을 얻었다.
이후 박효준은 홈을 밟아 시즌 득점을 7개로 늘렸다.
19-2로 넉넉하게 앞선 밀워키는 9회말 내야수 요원인 마이크 브로소를 마운드에 올렸다.
박효준은 9회말 2사 1루에서 브로소와 상대했지만, 2루 땅볼에 그쳤다.
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224에서 0.220(50타수 11안타)으로 떨어졌다.
이날 피츠버그는 홈런 5개를 포함해 16안타를 얻어맞고 2-19로 완패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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