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라감영서 매주 토요일 역사문화프로그램 운영

한훈 2022. 7. 2.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가 전라감영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9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라감영에서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이라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관찰사 해설투어'와 '전라감영배, 관찰사를 이겨라!',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7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에서 '찬란한 꽃, 천년의 열매 전라감영 재창조 복원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선화당 뒤로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다. 2020.10.07.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전라감영에서 시민과 여행객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9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라감영에서 ‘호남제일성, 전라감영 역사의 울림’이라는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관찰사 해설투어’와 ‘전라감영배, 관찰사를 이겨라!’, ‘전라감영 야외 방탈출’ 등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전라관찰사 해설투어는 서유구·최유경·김성근·조한국·안경공 등 조선시대 호남의 수부를 관리했던 전라관찰사 5인으로 분장한 배우들로부터 생생하고 재미있는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와 3시 두 차례씩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전라감영을 배경으로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특성을 살린 흥미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