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골프 안 한다고 못 만나는 사람들 있어"(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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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골프를 안 한다는 이유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청취자가 지도자로 전향한 이유를 듣고 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골프를 하다가 라디오 생방송도 있고 해서 골프를 안 친다. 허리가 워낙 아파서"라며 골프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저도 골프를 안 해서 몇몇 못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너 골프 안 치잖아' 이래서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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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명수가 골프를 안 한다는 이유로 만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7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11시 내고향' 코너를 통해 청취자와 전화 연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주살이 중이라는 프로 골퍼 청취자와 전화 연결됐다. 제주도에서 골프 레슨을 하고 있다고.
박명수는 "많은 분들 티칭을 하신 것 같은데 유명한 사람이 있나"라고 물었다. 청취자는 "배우분들이나 걸그룹 하셨던 분들도 있다"라고 밝혔다.
청취자가 지도자로 전향한 이유를 듣고 박명수는 "저도 예전에 골프를 하다가 라디오 생방송도 있고 해서 골프를 안 친다. 허리가 워낙 아파서"라며 골프를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골프 치면서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없었냐는 말에 청취자는 "프로들끼리는 그런 경우가 별로 없는데 아마추어 분이 공을 쳤는데 워터 해저드로 공이 빠진거다. 그래서 '회원님 한 번 더 치세요' 그랬는데 그 순간 공이 튀어 올랐다. 그래서 홀컵에 붙어서 버디를 기록하셨다"라며 신기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돌에 맞고 튕겨 나온 것 같다고.
신기한 에피소드에 박명수는 "사람들 깜짝 놀랐겠다. 그런 별의별 일이 다 있구나 싶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골프의 매력에 대해 청취자가 "무엇보다 같이 치는 사람들과의 몇 시간이 귀중한 것 같다. 좋은 관계를 쌓고 운동도 된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저도 골프를 안 해서 몇몇 못 만나는 사람들이 있다. '너 골프 안 치잖아' 이래서 못 만난다"라고 말했다.
(사진= 뉴스엔 DB)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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