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존스, 워커, 브라운, 토스카노-앤더슨 영입

이재승 2022. 7. 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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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에 나서고 싶어 하는 LA 레이커스가 보강에는 나섰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데미언 존스(센터, 211cm, 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1년 계약을 맺은 가운데 존스, 브라운, 토스카노-앤더슨은 최저연봉을 받기로 했으며, 워커는 650만 달러를 받는다.

이에 이번에 워커, 브라운, 토스카노-앤더슨을 붙잡았으며, 드와이트 하워드와 계약하지 않기로 한 만큼 존스를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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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도전에 나서고 싶어 하는 LA 레이커스가 보강에는 나섰다.
 

『ESPN』의 데이브 맥메너민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레이커스가 데미언 존스(센터, 211cm, 111kg)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는 로니 워커(가드-포워드, 193cm, 93kg),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가드-포워드, 198cm, 98kg)을 데려갔다고 알렸으며,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는 후안 토스카노-앤더슨(포워드, 198cm, 95kg)을 붙잡았다고 보도했다.
 

네 선수 모두 계약기간은 단년이다. 1년 계약을 맺은 가운데 존스, 브라운, 토스카노-앤더슨은 최저연봉을 받기로 했으며, 워커는 650만 달러를 받는다. 워커의 계약은 최저연봉을 넘어선 만큼, 중급예외조항이 활용한 계약이다. 레이커스는 이미 샐러리캡은 고사하고 사치세선 초과에 다가서 있어 최저연봉이 아닐 시 자유계약을 통한 외부 영입이 어렵다.
 

레이커스는 이번에 이적시장에서 외곽 전력 강화에 공을 들였다. 원투펀치와 러셀 웨스트브룩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이들과 함께 할 때 좋은 전력감이 필요했다. 수비력이 돋보이거나 외곽슛을 던질 수 있는 이들이 필요했다. 이에 이번에 워커, 브라운, 토스카노-앤더슨을 붙잡았으며, 드와이트 하워드와 계약하지 않기로 한 만큼 존스를 데려갔다.
 

존스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뛰었다. 56경기에서 경기당 18.2분을 소화하며 8.1점(.658 .345 .718) 4.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20-2021 시즌에 여러 구단을 옮겨 다녀야 했지만, 새크라멘토에 정착한 그는 지난 시즌까지 잔류할 수 있었고, 이에 힘입어 센터진 개편에 나선 레이커스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
 

워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뛰었다. 지난 여름에 신인계약 만료 예정자였기에 연장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는 계약을 제시받지 못했다. 70경기에서 평균 23분 동안 12.1점(.407 .314 .784) 2.6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은 평균 득점을 올렸으나 도드라지지 못했다. 시즌 후 샌안토니오는 그와 완전 결별을 택했다.
 

브라운은 지난 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66경기에서 경기당 16분을 뛰며 4.3점(.419 .353 .769) 3.1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올렸다. 주로 벤치에 나선 그는 외곽 공격 지원에 나설 수 있다. 그러나 기록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뚜렷한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다만, 레이커스에는 르브론 제임스가 있는 만큼, 외곽에서 많은 기회를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토스카노-앤더슨은 지난 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몸담았다. 지난 2020-2021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로테이션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으나, 지난 시즌에 실질적인 전력 외로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73경기에서 평균 13.6분 동안 4.1점(.489 .322 .571) 2.4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주춤했다. 이전 두 시즌 대비 각종 평균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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