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생활통제 전담 간부 특별 강습회.."영도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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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만간 노동당원들의 조직 생활 통제를 전담하는 간부 특별 강습회를 열고 기강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조선노동당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 부문 일군(간부) 특별 강습회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개최 시점은 알리지 않았지만, 통신은 "특별 강습회에 참가하게 되는 각 도·시·군당의 해당 일군(간부)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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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만간 노동당원들의 조직 생활 통제를 전담하는 간부 특별 강습회를 열고 기강 단속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조선노동당 각급 당 위원회 조직부 당 생활지도 부문 일군(간부) 특별 강습회가 수도 평양에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한 개최 시점은 알리지 않았지만, 통신은 “특별 강습회에 참가하게 되는 각 도·시·군당의 해당 일군(간부)들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특별 강습회를 통하여 당 건설과 당 활동에 관한 (김정은) 총비서 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이론, 전략적 방침을 전면적으로 심도 있게 재무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중앙의 유일적 영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고 당의 영도적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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