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레미콘 파업' 내일 협상 예정.."일부 진전"

권남기 2022. 7. 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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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레미콘 운송 차주들이 모인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운송료 인상 등을 두고 어제(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내일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제조사들은 내일(3일) 오전 서로 만나 운송료 인상과 노동시간 면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만남에서 운송료 인상 폭을 두고 일부 진전된 안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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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레미콘 운송 차주들이 모인 레미콘운송노동조합이 운송료 인상 등을 두고 어제(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내일도 협상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레미콘운송노동조합과 제조사들은 내일(3일) 오전 서로 만나 운송료 인상과 노동시간 면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어제 만남에서 운송료 인상 폭을 두고 일부 진전된 안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노조 측은 운송료 27% 인상을 요구했고, 사측은 9% 이상은 안 된다며 맞섰습니다.

노조 전임자 노동시간 면제 수당 등 노동자성 인정 문제 등에 대해선 여전히 입장 차가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내일(3일) 오전 협상을 이어갈 예정으로, 만약 내일 타결될 경우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정상 운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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