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예능 최초 청와대 전체 대관
조연경 기자 2022. 7. 2. 11:21
'집사부일체'가 청와대를 방문한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은 최근 예능 최초로 청와대 전체를 대관해 녹화를 진행, 3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등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74년 만에 개방 된 청와대에 방문했다. 또한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해 청와대의 역사부터 상징까지 유익한 설명을 더한다.
청와대 본관 내부에 입성한 멤버들은 "'집사부일체'가 '집 중 최고의 집'에 오게 되었다”며 설렘을 드러냈고,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장소인 세종실에서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을 담은 초상화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역대 대통령이 사용했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대통령의 삶을 일부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해 예능 최초로 경복궁 전체를 대관해 근정전 내부와 경회루 2층 등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공간까지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잘 알려지지 않았던 경복궁에 얽힌 가슴 아픈 역사도 전해 재미와 의미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는 경복궁에 이어 청와대까지 예능 최초로 공개해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례 치를 돈 없어서" 냉장고에 아버지 시신 넣어둔 20대
- 이준석, 윤 대통령 귀국 '깜짝 마중'…윤심 고려했나?
- '1시간 넘으면 1만8000원' 주차료 논란 레고랜드, 결국 백기
- 박수홍 측 "친형, 사주 이유로 칼로 위협하며 결혼 반대"
- 유모차 끌던 엄마도, 총 갖고 놀던 어린이도…곳곳 총격사고
- [단독] 뒤바뀐 '임성근 진술'…채 상병 실종 전 현장지도, 그날의 진실은?
- 윤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채상병·김여사' 입장 표명 주목
- 이번엔 대학이 브레이크…'학칙 개정' 의대 증원 변수로
- '잔고 위조' 윤 대통령 장모, 세 번째 심사에서 가석방 '적격'
- [단독] 유병언 추적 때 '민간인 불법감청'…대검 핵심 현직 간부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