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야구단', 고양 히어로즈와 공식 경기 시작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7. 2. 11:18
‘청춘야구단’이 키움 히어로즈 2군인 고양 히어로즈와 세 번째 공식 경기를 진행한다.
2일 방송되는 KBS 1TV ‘청춘야구단 : 아직은 낫아웃’(이하 ‘청춘야구단’)에서는 KBO 루키 박찬혁과 불펜 유망주 김준형이 소속된 고양 히어로즈와 공식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다.
지난 삼성 라이온즈 2군과의 경기에서 첫 승리를 따낸 ‘청춘야구단’이 승리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한 선수의 4타석 4안타 기록은 물론, 발 빠른 호수비와 완벽한 송구, 빠른 판단 등으로 실점을 막아낸 선수, 무사 만루 위기에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낸 투수의 활약이 펼쳐진다는 후문이다.
또한 지난 방송에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실력이 모두 공개된다. 앞서 방출된 선수들의 자리를 채운 추가 영입 선수 5인은 ‘청춘야구단’ 청백전에서 최종 테스트에 합격한 이들로, 프로구단과의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역시 기대감이 높아진다.
경기 이후에는 감독·코치진들이 방출 회의에 돌입한다. 앞서 “프로팀 스카우터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라고 밝힌 만큼, 경기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선수들을 냉정하게 판단해 방출할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KBS 1TV ‘청춘야구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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