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하철서 여성 신체 몰래 촬영한 30대 공무원 붙잡혀

유준하 2022. 7. 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지하철에서 여성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5월 대전의 한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지하철 입구 인근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동료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사진 수십여장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구청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결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렌식 결과 동료 여성 몰래 촬영한 사진도 수십장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대전 지하철에서 여성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3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둔산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대전의 한 구청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지하철 입구 인근에서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동료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사진 수십여장이 발견됐으며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해당 구청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결정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