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민주당 '피격 공무원 유족 회유' 의혹 조사

박윤수 yoon@mbc.co.kr 2022. 7. 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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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2년 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유족들을 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권위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지난달 29일 해당 의혹에 대한 진정을 접수해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의 유족인 이래진 씨는 민주당 황희 의원과 김철민 의원이 '월북 사실을 인정하고 보상을 받으라'는 취지로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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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가 2년 전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유족들을 회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인권위는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지난달 29일 해당 의혹에 대한 진정을 접수해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숨진 공무원의 유족인 이래진 씨는 민주당 황희 의원과 김철민 의원이 '월북 사실을 인정하고 보상을 받으라'는 취지로 회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황 의원과 김 의원은 모두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박윤수 기자 (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84308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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