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 240만 관객 돌파..개봉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

[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시스키)이 흥행 독주 중이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1일 22만 5,699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240만 9,564명이다. 

‘탑건: 매버릭’은 지난 22일 개봉, 10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흥행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예매율은 2일 10시 기준, 44.4%로 1위다. 30만 5,964명이 관람을 예약했다.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4일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개봉 8일째엔 200만 관객을 넘겼다. 

‘탑건: 매버릭’은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교관으로 돌아온 이야기다. 새로운 팀원들과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된다. 

전편의 신드롬을 이었다. 지난 1986년 ‘탑건’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리얼한 항공액션으로 입소문을 탔다. 

한편 ‘헤어질 결심’이 이날 박스오피스 2위다. 7만 6,355명이 영화를 봤다. 총 관객수는 26만 4,280명이다. 3위는 ‘마녀2’다. 같은 기준 5만 2,313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247만 7,662명이다.

<사진출처=영화 포스터,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