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페루 리마시와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

윤상은 기자 2022. 7. 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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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이 페루 리마 시청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28일 페루 리마시청, 미주수출입은행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를 서울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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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간담회..11월 'SCEWC'에서 추가 협력 방안 논의

(지디넷코리아=윤상은 기자)서울디지털재단이 페루 리마 시청과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달 28일 페루 리마시청, 미주수출입은행 관계자와 스마트시티 구축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를 서울 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는 '페루 리마 스마트시티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간담회에서 ▲스마트시티 발전 ▲해외 협력도시 간 교류 증진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교차실증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어 11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액스포 월드 콩고레스(SCEWC)'에서 만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재단과 루마시청 간계자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지난 4월 서울시와 리마시가 스마트시티 분야 및 교류협력강화를 위해 서울 시청에서 면담을 개최한 바 있으며, 재단도 해당 면담의 후속으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재단의 지원이 가능한 부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티치아노 페루 리마시의원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사업과 활용사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추후에도 스마트시티 관련해 종종 자문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상은 기자(sangeu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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