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허재농구교실, 수원 프라임 꺾고 첫 승 신고

김영훈 2022. 7. 2.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농구교실이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허재농구교실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B조 예선에서 수원 프라임을 18-3으로 꺾었다.

전반 막판 두 번의 공격을 성공시킨 허재농구교실은 6대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허재농구교실의 골밑을 공략이 통하면서 득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재농구교실이 기분 좋은 첫 승을 신고했다.

허재농구교실은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B조 예선에서 수원 프라임을 18-3으로 꺾었다.

경기 초반은 양 팀은 많은 움직임을 보이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첫 경기의 긴장 때문인지 두 팀 모두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패스 실수가 많았고, 슛도 림에 맞지 않는 등득점과는 거리가 멀었다. 5분 동안 양 팀 합쳐 점수는 3점에 불과했다.

접전이던 경기는 전반 막판이 되자 서서히 한 쪽으로 기울었다. 허재농구교실이 골밑에서의 높이를 살리며 득점을 추가했다. 전반 막판 두 번의 공격을 성공시킨 허재농구교실은 6대1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반면, 프라임은 과감한 슛 시도가 아쉽게 골대를 외면하며 전반 1점에 머물렀다.

후반에도 득점포가 많이 나오지는 않았다. 허재농구교실은 속공 기회를 수 차례 잡았음에도 마무리가 아쉬웠다. 속공 기회를 놓치면서 좀처럼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프라임 역시 공격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며 1점에 멈췄다.

침묵이 이어지던 후반 역시 막판이 되어서 득점포가 나오기 시작했다. 허재농구교실의 골밑을 공략이 통하면서 득점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점수차는 어느새 두 자릿수 이상 벌어졌고, 허재농구교실의 승리 분위기로 굳혀졌다.

허재농구교실은 승리가 확실해지자 벤치에 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모처럼 출전한 벤치 선수들은 자유투로 점수를 추가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오래도록 1점에 그쳤던 프라임은 종료 직전 김태범이 2점을 추가한 것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사진 = 바스켓코리아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