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었다..다시 증가세

2022. 7. 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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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 명대를 기록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715명이 발생했다.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 1만457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만이다.

지난달 2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239명이었으나 27일 3,423명, 28일 9,894명, 29일 1만45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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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1만 명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주 후반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최근 다시 늘어나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만715명이 발생했다. 전날 9,528명보다 1,187명 늘어난 수치다. 누적 1,837만9,552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가 1만 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달 29일 1만457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만이다. 앞서 지난달 10일 이후부터 1만 명 이하를 기록 한 바 있다.

지난달 26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239명이었으나 27일 3,423명, 28일 9,894명, 29일 1만457명으로 늘었다. 30일 9,595명과 전날 9,528명 잠시 주춤했지만 이날 다시 1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입국자 격리면제와 국제선 항공편 증설 이후 입국자가 늘면서 해외유입 사례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서는 신규확진 1만715명 중 국내발생 확진자 1만542명, 해외유입 173명이다.

확진자는 수도권이 6,040명(57.3%), 비수도권에서 4,502명(42.7%)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명 줄어든 53명이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전날 보다 1명 줄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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