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이광재?'..박지현 "불순한 의도의 소설"

정명원 기자 2022. 7. 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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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법안 강행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는 글을 올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SNS를 통해 자신을 공격하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박지현 뒤에 이광재가 있다는 말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불순한 의도로 만든 소설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반성하고 쇄신하자는 주장을 계파싸움으로 몰아가려는 명백한 허위사실"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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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법안 강행 처리 과정에서 탈당한 민형배 의원의 복당을 반대하는 글을 올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이 SNS를 통해 자신을 공격하는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박지현 뒤에 이광재가 있다는 말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불순한 의도로 만든 소설일 뿐"이라고 밝히면서 "반성하고 쇄신하자는 주장을 계파싸움으로 몰아가려는 명백한 허위사실"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뒤에는 함께하는 청년과 바꿔보라는 민심만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사실이 아니라 소설을 가지고 돈을 버는 유튜버들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며 "이들이 어떻게 우리 정치를 병들게 하는지도 똑똑히 알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비판과 토론을 사라지게 만드는 팬덤에 빠지면 책임정치가 불가능하며 반성과 쇄신을 말하면 누군가 배후가 있다고 뒤집어씌우는 수준이라면 혁신은 이룰 수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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