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박예영, 수지 과거 조사할수록 혼란만 가중

송오정 2022. 7. 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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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이 수지의 과거를 파헤치면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7월 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ANNA)'(각본·감독 이주영) 4화에서는 지원(박예영 분)이 유미(수지 분)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유미의 옛 연인 재호를 만나 유미가 가짜 대학 후배였다는 사실을 듣게 된 지원은 교지편집부에서 열었던 유미 송별회를 떠올렸다.

과거 기억을 떠올리던 지원은 결국 직접 유미의 과거 흔적을 찾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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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박예원이 수지의 과거를 파헤치면서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7월 1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안나(ANNA)'(각본·감독 이주영) 4화에서는 지원(박예영 분)이 유미(수지 분)의 실체를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나섰다.

유미의 옛 연인 재호를 만나 유미가 가짜 대학 후배였다는 사실을 듣게 된 지원은 교지편집부에서 열었던 유미 송별회를 떠올렸다. 과거 기억을 떠올리던 지원은 결국 직접 유미의 과거 흔적을 찾아 나섰다.

학교 측에 당시 입학생 명단을 문의했다. '이유미'라는 이름으로 동명이인이 7명이 있었지만, 유미가 다녔다고 주장한 미학과에는 '이유미'란 이름은 없었다. 혹시나 해서 개명 후 이름인 '이안나'라는 이름으로도 찾아보기도.

이어 지원은 유미와 함께 살았던 옛 하숙집을 찾았다. 유미는 마지막 두 달 치 하숙비도 내지 않고 도주했던 것을 알았다. 미국에서 지내다 온 부잣집 딸인 줄 알았던 유미가 사실은 군부대 근처에서 작은 양복점 딸이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또한 자신이 유미와 연결해준 미대입시학원 원장을 찾아갔다. 원장에게 "영국식 악센트가 이상했다"라는 말에 지원은 미국식 영어가 아닌 영국식 영어를 구사했다는 점에 의아하며 학위증명서를 볼 수 있는지 요구했다.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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