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황희찬, 22-23시즌 울버햄튼서 '11번' 단다

2022. 7. 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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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의 등번호를 단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26번을 달고 뛰었던 황희찬이 2022~2023시즌부터 새롭게 11번을 단다고 밝혔다.

26번을 달고 뛰던 황희찬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 11번을, 실바는 21번을 달고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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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공식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두 번째 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의 등번호를 단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튼 원더러스 구단은 2일(한국시간) 26번을 달고 뛰었던 황희찬이 2022~2023시즌부터 새롭게 11번을 단다고 밝혔다.

울버햄튼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과 파비우 실바의 새 등번호를 공개했다.

26번을 달고 뛰던 황희찬은 다가오는 2022-2023시즌 11번을, 실바는 21번을 달고 뛴다.

'등번호 11'은 10번, 9번, 7번 등과 함께 팀의 간판 선수에게 배정되는 번호다. 주로 스피드를 강점으로 골을 뽑아내는 공격수를 상징한다.

특히 황희찬은 국가대표팀에서도 11번을 달았고, 과거 소속팀 라이프치히(독일)에서 같은 등번호를 사용했다.

한편,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3주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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