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탄,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 주연 캐스팅..10대 감성 연기

2022. 7. 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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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싸이퍼(Ciipher)의 탄이 무대를 넘어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2일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싸이퍼 멤버 탄(본명 최석원)이 웹드라마 ‘인싸가 되고 싶은 나라'의 장도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인싸나라’는 연극영화과 입시학원에서 펼쳐지는 텐션 높은 친구들의 꿈을 향한 거침없는 도전을 그린 청소년 성장 드라마다. 연기학원 5인방이 펼쳐 나갈 좌충우돌 종횡무진 활약상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이 가운데 탄은 극 중 주인공 장도하 역을 맡아 신중하고 배려 깊은 고등학생으로 완벽하게 변신한다. 훈훈한 비주얼과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을 비롯한 배우들과 탄탄한 호흡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싸나라’가 국내 최초 연극영화과 입시생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극의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탄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과 10대들의 우정과 사랑, 열정과 끈기를 특유의 풋풋한 감성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웹드라마 ‘팬텀스쿨’을 시작으로 tvN 드라마 ‘고스트닥터’로 연기 행보를 이어온 탄은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탄이 ‘인싸나라’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모인다.

'인싸나라'는 7월 중 크랭크인되어 하반기 국내 OTT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레인컴퍼니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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