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다시 1만명대로..전국 1만715명 확진

▲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1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1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집계치(9528명)보다 1187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837만9552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2만4562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2819명, 서울 2778명, 부산 611명, 경남 576명, 인천 525명, 경북 503명, 충남 381명, 대구 369명, 강원 313명, 울산 311명, 전북 274명, 대전 274명, 충북 265명, 전남 243명, 제주 216명, 광주 164명, 세종 79명이다.

지난 26일부터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6245명→3429명→9896명→1만463명→9595명→9528명→1만715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8553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313명이 발생했다.

전날 집계치(241명)보다 72명 늘었고 1주 전인 25일(249명)에 비해 64명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5797명이 됐다.

사망자는 누적 874명이다. 치명률은 0.17%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춘천 92명, 원주 54명, 강릉 35명, 동해 12명, 속초 11명, 삼척 6명, 홍천 8명, 횡성 3명, 영월 4명, 평창 5명, 정선 1명, 철원 28명, 화천 25명, 양구 3명, 인제 17명, 고성 4명, 양양 5명이다. 태백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지난 26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는 179명→131명→318명→346명→283명→241명→313명으로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28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13%,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