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확진자 사흘만에 증가..1일 274명

최일 기자 2022. 7. 2.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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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증가하며 닷새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의 첫날이자 민선 8기 개막일인 지난 1일 전국적으로 1만715명(전날 대비 1187명 증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09명)보다 65명 늘어난 274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80대 남성) 추가돼 누적 710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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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65명↑..최근 일주일 하루 207명꼴
재택치료자 나흘째 증가, 1127명..누적 사망 710명
2일 0시 기준 대전 274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만7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만에 증가하며 닷새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나흘째 늘어 1100명대가 됐다.

2일 질병관리청과 대전시에 따르면 올 하반기의 첫날이자 민선 8기 개막일인 지난 1일 전국적으로 1만715명(전날 대비 1187명 증가)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대전에선 전날(209명)보다 65명 늘어난 274명이 확진됐다.

5개 구별로는 Δ서구 95명 Δ유성구 91명으로 2개 구(186명)가 전체의 67.9%를 차지했고 Δ중구 32명 Δ대덕구 29명 Δ동구 27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51만7526명으로 전체 인구(144만5245명)의 35.8%다.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452명(6월 25일 150명→26일 99명→27일 221명→28일 269명→29일 230명→30일 209명→7월 1일 274명)으로 하루 평균 207명 꼴이다.

감염병 전담 병상 가동률은 Δ위중증(危重症) 9.7%(31개 중 3개 사용) Δ준중증(準重症) 7.1%(28개 중 2개 사용) Δ중등증(中等症) 1.6%(319개 중 5개 사용)를 합산해 2.6%(378개 중 10개 사용)이고 위중증·준중증은 8.5%(59개 중 5개 사용)다.

재택치료자는 1127명으로 전날보다 104명 늘어나며 나흘째 증가(6월 27일 828명→28일 869명→29일 957명→30일 1023명)했다.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Δ1차 접종 86.2%(124만5657명) Δ2차 접종 85.3%(123만3325명) Δ3차 접종 62.5%(90만2605명) Δ4차 접종 8.2%(11만8791명)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1명(80대 남성) 추가돼 누적 710명이고,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률은 0.14%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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