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만원 슬리퍼 숯검댕 그 후..이가흔 "나도 못해본 뉴스 등장, 내 발고락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 오는 날 98마원짜리 해외 명품 브랜드 슬리퍼를 신었다가 발가락이 숯검댕이가 됐다고 밝힌 '하트시그널3' 출신 수의사 이가흔이 후일담을 전했다.
이가흔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명품 슬리퍼 사태와 관련해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이가은은 지난 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 슬리퍼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며 까맣게 착색된 발 사진을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가흔은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명품 슬리퍼 사태와 관련해 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지인은 “가흔아. 니 발고락 뉴스에 나오는데”라며 뉴스 화면을 캡처해 보냈고, 이가흔은 “나도 못해 본 뉴스 등장 내 발고락이 해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가흔은 “문의해 보라기에 해봤는데 ‘원래 물 닿으면 안되는 제품이세요’ 하시기에 머 어쩔 수 없다. 분노한 적 1도 없고 웃겨서 올린 건데 왜 자꾸 저 분노했다는 기사가? 키득 웃으며 삽시다”라며 가벼운 해프닝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었다.
앞서 이가은은 지난 달 30일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날 ○○○ 슬리퍼를 신었더니 일어난 일”이라며 까맣게 착색된 발 사진을 올렸다. 발등과 발가락이 신발 염료로 인해 군데군데 까맣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었다.
그는 “이건 너무 심하잖나. 언니가 기차 놓친 어린애 같다고 한다. 5번 씻어도 안 지워진다”고 토로하며 “9만8000원도 아니고 98만원인데 비 오는 날 신지 말라고 알려주시지”라며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 한 백화점에서 이 제품을 98만원에 구매했다는 영수증도 첨부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신웅, 강간 혐의 징역형 집행유예 4년 확정...대법원 상고 기각
- 호불호 갈린 ‘종이의집’, K-콘텐츠 열풍 이을까[MK이슈]
- 이상순♥︎이효리, 제주 카페 오픈 “내추럴함이 카페도 닮아”
- 98만원 명품 슬리퍼 숯검댕 그 후 “문의하니 ‘물 닿으면 안되는 제품이세요’ 하시기에...”
- `미남당` 곽시양, 파격 변신 성공[MK스타]
- ‘나솔사계’ 최초 ‘조기 퇴소’... “MT 찍으러 온 거 아냐” - 스타투데이
- “오늘 섹시 콘셉이지?”... 17기 영수, 15기 정숙 의상에 깜짝 (‘나솔사계’) - 스타투데이
- 이제훈 가고 김희선·지성 왔다! 금토극 승자는? [MK이슈] - 스타투데이
- 김수찬, 가정사 고백... “중학생 때 부모님 이혼... 父와 연락 안 해” (‘같이 삽시다’) [종합] -
- 하이브 대표, 민희진 가처분 인용 후 직원들에 “흔들리지 말길”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