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B 통산 500번째 경기서 홈런포

이상철 기자 2022. 7.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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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500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이날 타자로 통산 500번째 경기에 출전했는데 홈런으로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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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휴스턴전서 1회 솔로 홈런 기록
오타니 쇼헤이가 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 통산 500번째 경기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뜨렸다.

1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선 오타니는 크리스티안 하비에르와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고, 하비에르의 슬라이더를 때려 외야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오타니의 시즌 18호 홈런.

2018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이날 타자로 통산 500번째 경기에 출전했는데 홈런으로 자신의 기록을 자축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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