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서지혜 주연 '키스 식스 센스', 오늘(2일) OST 스페셜 앨범 발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키스 식스 센스'가 OST 스페셜 앨범으로 드라마의 진한 감동을 잇는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 OST 스페셜 앨범이 2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스릴러, 판타지에 이르는 버라이어티한 장르를 조화롭게 녹여내며 설렘과 즐거움을 선사한 ‘키스 식스 센스’는 톡톡 튀는 소재만큼이나 다채로운 장르의 OST로 사랑을 받았다.
이번 OST 스페셜 앨범에는 오감과 육감,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신선한 스토리의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매 순간 극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린 다수의 트랙이 실린다.
먼저 예술(서지혜)과 민후(윤계상)의 아찔한 로맨스의 출발을 알린 유주의 ‘아메리카노 같아 넌’을 시작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예술의 애절한 심정을 표현한 지아의 ‘가질 수 없어도’, 예술을 향한 민후의 설렘을 노래한 이준화의 ‘Kiss Sixth Sense (키스 식스 센스)’, 드라마의 오프닝을 알린 타이틀곡 수란의 ‘Fantasy (판타지)’가 실린다.
여기에 예술과 민후 사이의 짙어진 케미스트리를 더욱 로맨틱하게 채운 웅산의 ‘You Make Me (유 메이크 미)’, 일렉 기타 사운드가 아련한 무드를 이끄는 그리즐리(Grizzly)의 ‘Stay With Me (스테이 위드 미)’, 예술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그려낸 나윤권의 �췍ive You Everything (기브 유 에브리띵)’,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의 조화가 인상적인 재연의 ‘Here We Are (히어 위 아)’, 극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이끌며 특별한 여운을 선사한 김도희의 ‘그게 잘 안돼’까지 정식 발매된 총 아홉 개의 가창곡이 수록된다.
이 밖에도 배우들의 명품 연기력과 세련된 연출을 한층 돋보이게 한 오리지널 스코어 트랙 32곡까지 총 41개의 트랙이 리스너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하며 극의 감동을 다시 한 번 전할 예정.
특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부부의 세계’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한 음악감독 개미의 프로듀싱 하에 탄생한 이번 앨범은 여러 장르를 유려하게 넘나들면서도 극의 흐름과 장면에 걸맞은 다양한 음악들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예측 불허한 판타지 오피스 로맨스를 더욱 실감 나게 이끌어준 다채로운 장르의 트랙들은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리스너들의 공감의 깊이를 더하며 짙은 여운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번 안겨줄 ‘키스 식스 센스’의 OST 스페셜 앨범 전곡은 2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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