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가고 폭염..낮 최고 36도, 오후 한때 곳곳에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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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불어나는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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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 충청권, 남부 내륙에는 밤 최저기온이 25도가 넘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 동부, 경기 동부, 강원 내륙 및 산지, 충청 내륙, 전라 내륙,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불어나는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배진솔 (sincer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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