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8세 연하 남편 손준호, 초2 때 태어나"

윤기백 2022. 7. 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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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세 연하 남편 손준호를 언급했다.

김소현은 1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이 엄청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처음엔 나이를 생각해 거절했었다"며 "내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남편이 태어난 건데, 그 생각만 하면 아찔했다"고 말했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의 달달한 면모도 소개했다.

김소현은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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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백반기행’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8세 연하 남편 손준호를 언급했다.

김소현은 1일 방송된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남편이 엄청 적극적으로 구애했지만, 처음엔 나이를 생각해 거절했었다”며 “내가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때 남편이 태어난 건데, 그 생각만 하면 아찔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적으로 나이를 싹 지우니깐, 나이를 생각 안 하니 너무 괜찮은 사람이더라”면서 손준호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의 달달한 면모도 소개했다. 김소현은 “남편이 보험, 연금 안 들어도 된다고 했다”며 “내가 당신의 보험이고 연금이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은 2011년 8세 연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주안군을 두고 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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