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컨소시엄] '빠른 공격+강한 수비' 의왕 G스포츠, 코어바스켓 격파

손동환 2022. 7.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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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G스포츠가 개막전 승자가 됐다.

의왕 G스포츠(이하 G스포츠)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코어바스켓을 20-6으로 꺾었다.

코어바스켓의 공격 성공률을 낮출 수 있었다.

수비 후 빠른 공격으로 쉽게 득점했고, 득점 후 수비를 정돈해 코어바스켓의 기세를 완전히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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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G스포츠가 개막전 승자가 됐다.

의왕 G스포츠(이하 G스포츠)는 2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BASKETKOREA와 함께 하는 제2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초등부 예선전에서 코어바스켓을 20-6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 전 경기 전후반 각각 10분으로 진행된다. 데드되는 타임은 거의 없다. 그래서 초반 흐름이 중요했다.

G스포츠가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였다. 코어바스켓보다 공수 전환 속도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 3분 11초 만에 6-0을 만들었고, 코어바스켓볼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이끌었다.

수비 강도 또한 셌다. 지역방어를 사용하기는 했지만, 빠른 손질로 코어바스켓의 볼 운반 속도를 늦췄다. 코어바스켓의 볼을 3점 라인 밖으로 밀어냈다. 코어바스켓의 공격 성공률을 낮출 수 있었다.

공격과 수비의 선순환이 이뤄졌다. 수비 후 빠른 공격으로 쉽게 득점했고, 득점 후 수비를 정돈해 코어바스켓의 기세를 완전히 흔들었다. 전반전 종료 3분 30초 전 12-0으로 달아났다. 그 점수를 전반전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후반전 초반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전 첫 수비에서 득점 허용. 하지만 공격 리바운드 후 골밑 득점으로 코어바스켓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다시 두 자리 점수 차를 만들었다.

안정감을 찾은 G스포츠는 전반전처럼 본연의 강점을 보여줬다. 수비 성공 후 빠른 공격, 빠른 공격에서의 레이업으로 점수를 쌓았다. 경기 종료 3분 전 18-4로 승기를 잡았다.

경기 종료 2분 2초 전 선수 교체를 대거 단행했다. 그렇지만 교체된 선수들도 집중력을 보여줬다. 루즈 볼 하나에 악착 같이 달려들었다. 그 결과, 완벽한 승리를 해냈다.

사진 = 손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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