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4,100여 명"..누적 474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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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천 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모두 4,10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발표한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 5월 12일 만 8천 명에서 시작해 같은 달 15일 39만 2,920여 명까지 급증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금은 만 명 아래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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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4천 명대로 집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가 모두 4,100여 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간 완쾌된 환자는 4,87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말부터 어제까지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74만 8,530여 명으로 이 가운데 99.84%인 474만 천90여 명이 완쾌했고 7,360여 명이 치료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신규 사망자 통계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발표한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지난 5월 12일 만 8천 명에서 시작해 같은 달 15일 39만 2,920여 명까지 급증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금은 만 명 아래까지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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