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일 274명 확진..지역 누적 60만72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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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4명이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7240명이고,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누적 883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14개 시·군 중 무주를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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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늘었다.
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1일) 하루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74명이다. 하루전인 지난달 30일 253명 대비 21명, 일주일 전인 지난달 24일 179명 대비 95명 늘었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60만7240명이고, 사망자는 추가 발생 없이 누적 883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 97명, 군산 61명, 익산 47명, 임실 14명, 완주 12명, 남원 7명, 부안·정읍·진안 각 4명, 순창·김제·고창 각 3명, 장수 1명, 기타 14명이다. 도내 14개 시·군 중 무주를 제외한 13개 지역에서 확진자가 보고됐다.
지역 백신 접종률은 2차 88.69%, 3차 71.76%로 집계됐다. 12~17세 청소년의 2차 백신 접종률은 74.40%다.
병상 가동률은 9%(위중증 6%, 준중증 15%, 중등증 4%)다. 재택 치료자는 1263명이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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