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 성추행 혐의'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직위해제

보도국 2022. 7. 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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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이 직위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일) 강 전 권한대행이 종로구에서 시로 전입한 직후 직위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 비위와 관련해 경찰이나 검찰 수사를 받으면 예외 없이 직위해제를 하고 있다"며 해당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강 전 대행의 비서였던 A씨는 지난해 12월 강 전 대행으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과 성희롱을 당했다며 고소했고, 서울경찰청은 강 전 권한대행을 일부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강필영 #비서_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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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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