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어려운 요가 동작도 가볍게.."바지 짜면 물 나올듯" [N샷]

안은재 기자 2022. 7. 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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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김지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타요가 #전신풀기 #후굴중심 #습하고 땀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가복을 입고 집 거실에서 하타요가 삼매경에 빠진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김지호는 "오늘은 아쉬탕가로 시작하다 골프로 허리랑 몸이 굳고 아파서 전신 풀기 하타를 틀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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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SNS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배우 김지호가 고난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김지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하타요가 #전신풀기 #후굴중심 #습하고 땀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가복을 입고 집 거실에서 하타요가 삼매경에 빠진 김지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허리를 접어 완전히 천장을 바라보는가 하면 양팔로만 바닥을 짚은 채 하체를 천장으로 들어 올리는 등 유연성과 근력을 뽐냈다.

김지호는 "오늘은 아쉬탕가로 시작하다 골프로 허리랑 몸이 굳고 아파서 전신 풀기 하타를 틀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늘 조근조근한 목소리에 편안한 구령이 귀엽고 힐링되서 가끔 따라한다"라면서 "여기저기 사방으로 늘리고 유지하고 풀고 땀이 비오듯 와서 바지가 짜면 물이 나올듯"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엔 아쉬탕가에만 국한돼서 요가를 했는데 요즘은 내몸이 원하는 요가를 그날 더 하고픈 요가를 선택하기도 한다"라면서 "요가에 있어서도 가림막을 두지말기"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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