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출신 라늬 "정산 10원도 못 받아..악질 매니저 때문에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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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근황을 전했다.
라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LPG 명예를 걸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며 "'LPG는 기가 세다' '노래가 왜 저따위냐' 등 별의별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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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LPG 출신 가수 라늬가 근황을 전했다.
라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LPG 명예를 걸고 열심히 활동했는데 욕을 많이 먹었다"며 "'LPG는 기가 세다' '노래가 왜 저따위냐' 등 별의별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상했다.
또 "음악 방송을 마치면 군부대 행사나 중국 등 해외로 나갔다. 하지만 정산은 10원도 못 받았다"면서도 "이해는 된다. 제작비가 많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라늬는 팀을 탈퇴한 이유에 대해선 "매니저가 너무 악질이었다. 욕도 하고 집 앞에 데려다주면서 '집에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셔도 되냐'고 했다"며 "멤버들한테 '자기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에게만 일을 줬고, 일부러 저를 숍에 두고 가버린 적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다른 멤버들 앞에서 (저한테) 심한 욕을 하기도 했다. 너무 이해가 안 갔다"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일도 안 주고, 돈도 못 벌고 여기서 뭐 하는 건가 싶었다"고 했다.
라늬는 당시 겪은 스트레스로 성대결절과 탈모가 왔다면서도 "그래도 일하는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빨리 안 가도 차근차근 행복을 나눠드리고 싶다"며 신곡 '사랑이 떠나간 자리' 발표 소식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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