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진 "열심히 일해 부모님에게 고급 차량·P사 명품 가방 선물"(유스케)

[뉴스엔 송오정 기자]

가수 이무진이 효자 면모를 자랑했다.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서는 가수 헤이즈, 이무진, 넉살, 까데호, 카드가 함께 했다.

이무진은 근황에 대해 최근 학교에 복학했다가 한 학기 만에 다시 휴학을 결심하고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무진은 "제 능력이 기대에 비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노를 업그레이드시켜야겠다 싶었다"라고 복학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한 학기 만에 다시 휴학한 이유에 대해 "그래서 공부를 하고 다시 무대에 설까 했는데, 물이 좀 적당히 들어와야... 물이 제 인생에 이 정도로 세게 들어올 때가 없을 거 같아서 노가 부러져도 갈 때까지 가보자 싶어서 다시 한번 항해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물이 이렇게 많이 들어올 줄 몰랐다고 하는데, 열심히 일한 보상으로 아버님한테 선물을 했다고 하더라"며 어떤 선물을 했는지 질문했다. 이무진은 "차를 사드렸다"라고 밝혀 여기저기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무진은 "많이 좋아하시고 승차감이 좋다고 계속 연락 주시더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무진은 아버지가 지목한 국산 고급 브랜드 차량을, 어머니에겐 P사 명품 브랜드 가방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사진= KBS 2TV '유스케' 캡처)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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