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계약 끝난 MF, 손흥민 동료 될 수 있다? 토트넘 영입 고려

한재현 2022. 7. 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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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어 새 팀을 찾고 있는 제시 린가드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 '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해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는 린가드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까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맨유와 재계약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다시 웨스트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린가드도 맨유를 떠나야 했다.

린가드는 자신이 익숙한 웨스트햄행이 유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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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어 새 팀을 찾고 있는 제시 린가드 선택지가 많아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 ‘텔레그래프’ 보도를 인용해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관심을 받고 있는 린가드를 두고 토트넘 홋스퍼까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린가드는 지난 2021/202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시즌 성공적인 웨스트햄 임대 생활을 마치고 맨유로 돌아왔지만, 22경기 2골 1도움에 그치며 부진했던 옛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로 인해 맨유와 재계약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다시 웨스트햄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린가드도 맨유를 떠나야 했다.

린가드는 자신이 익숙한 웨스트햄행이 유력했다. 그러나 정작 린가드는 웨스트햄 이적에 머뭇거리고 있다. 토트넘은 자금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를 나가는 점에서 웨스트햄 보다 유리하다. 린가드 역시 UCL을 나갈 수 있는 토트넘 이적에 매력을 느낄 만 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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