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이 춤춘다, 새 노래 타이틀곡은 댄스
안병길 기자 2022. 7. 2. 08:50
가수 영탁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댄스 장르도 선보인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MMM’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자켓 촬영에 한창인 영탁의 모습과 새 앨범에 수록된 곡명, 작사, 작곡, 편곡에 대한 정보가 담겼다.
특히 영탁의 타이틀곡인 ‘신사답게’는 댄스 장르로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록곡 ‘담’, ‘재잘대’, ‘우주선’, ‘SecondChance’, ‘달이 되어’, ‘머선 129’, ‘찬찬히’, ‘안녕 김녕’ 등 발매되는 12곡 중 9곡의 작사, 작곡, 편곡까지 참여해 프로듀싱 능력까지 유감없이 보여준다.
또한 ‘갈색우산’, ‘아내’, ‘한량가’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은 영탁의 새로운 시도가 담겨 더욱 풍성한 음원으로 팬들의 이목을 즐겁게할 예정이다.
앞서 소속사는 스케줄러 이미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스포일러 이미지, 콘셉트 포토, 콘셉트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은 지난 2016년트로트 데뷔 앨범 ‘누나가 딱이야’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첫 정규앨범이다.
한편, 영탁은 오는 4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MMM’을 발매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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