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오후 1시 영화볼까?..총 13편 상영

대구교육박물관, 여름방학 맞아 '오후 1시 영화관' 운영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교육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방학 상설 프로그램인 '오후 1시 영화관'을 운영한다.

2일 대구교육박물관에 따르면 '오후 1시 영화관'은 장인의 삶을 통해 미래의 나를 그려보는 인물다큐멘터리 4편, 재미와 영상미가 뛰어난 애니메이션 7편, 광복절을 기념해 전쟁을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2편 등 총 13편을 상영한다.

총 13편의 영화는 오는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오후 1시 대구교육박물관 문화관에서 볼 수 있다.

관람 신청 및 상영작 조회는 오는 7월1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에서 가능하다.

기타 관람 관련 문의는 교육박물관 총무부(053-231-1771~3)로 하면 된다.

김정학 관장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나를 떠올려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인물 다큐멘터리 4편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등 총 13편을 박물관 문화관에서 방학 중에 상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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