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근육맨 트라오레, 바르사 떠나 일단 울버햄튼 복귀

이형주 기자 2022. 7. 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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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마 트라오레(26)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라리가 FC 바르셀로나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라오레가 임대 기간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돌아간다. 트라오레는 21경기 826분을 소화했으며, 우리 구단은 그의 헌신에 감사하는 바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현재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상황이다.

울버햄튼에서 차기 시즌 뛰게 될 수 있지만 제3의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 역시 마찬가지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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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복귀하는 아다마 트라오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다마 트라오레(26)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라리가 FC 바르셀로나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트라오레가 임대 기간을 마치고 원 소속팀인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돌아간다. 트라오레는 21경기 826분을 소화했으며, 우리 구단은 그의 헌신에 감사하는 바다"라고 전했다. 

트라오레는 1996년생의 스페인 윙포워드다. 다부진 몸에 폭발적인 스피트를 지닌 그는 측면을 파괴하는 것에 일가견이 있다. 바르사 유스 출신인 그는 이번 1월 임대로 금의환향했다. 임대 초반 맹활약을 펼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해 완전 이적에는 실패했다. 이에 울버햄튼으로 돌아오게 됐다. 

트라오레는 현재 울버햄튼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상황이다. 울버햄튼에서 차기 시즌 뛰게 될 수 있지만 제3의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 역시 마찬가지로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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