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낮 최고 35도 무더위..동해안은 열대야 지속

노현아 2022. 7. 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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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태백, 고성평지, 양양평지, 속초평지 제외한 강원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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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 세종호텔 폭포에서 시민들이 시원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김정호

2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주요 지역별 기온은 강릉 26.2도, 동해 24.4도, 속초 23.7도, 영월 22.8도, 원주 22.6도, 인제 22.0도, 정선 21.3도, 철원 22.3도, 춘천 22.9도, 태백 19.4도, 홍천 22.0도 등이다.

태백, 고성평지, 양양평지, 속초평지 제외한 강원도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로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매우 무더운 곳이 많겠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과 산지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32~35도, 산지(대관령, 태백) 30~32도, 동해안 29~33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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