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건희 멋있잖아..영부인이 후줄근하면 되겠는가, 패션은 국격"

박태훈 선임기자 2022. 7.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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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다시한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박 전 원장은 "과거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1961년 5월)했을 때 재클린 여사가 멋있게 하고 우아하게 하고 가시니까 프랑스 국민들이 '미국은 청바지나 입는 나라로 알았는데 미국도 저런 패션이 있느냐'고 극찬을 했다"며 그때 "케네디가 '나는 재클린을 수행해서 프랑스에 왔다'라는 말을 했다, 얼마나 멋있는가"라며 그런 것 처럼 패션도 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교에 도움을 주는 굉장한 무기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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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나토 정상회담 과정에서 멋진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는 평을 이끌어 냈다. (대통령실 사진 기자단) © 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다시한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다.

박 전 원장은 1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가 최근 자신이 잇따라 김 여사에 대해 호평을 내 놓고 있는 이유를 묻자 "멋있잖아요"라며 멋있기에 멋있다고 한 것 뿐이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박 전 원장은 "영부인의 패션은 국격이다"며 "나토 정상들 영부인들 얼마나 멋있는가, 만약에 우리 영부인이 후줄근하게 갔으면 국격이 되겠는가"고 지적했다.

이어 "그래서 멋있다"고 한 것으로 "잘한 건 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과거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1961년 5월)했을 때 재클린 여사가 멋있게 하고 우아하게 하고 가시니까 프랑스 국민들이 '미국은 청바지나 입는 나라로 알았는데 미국도 저런 패션이 있느냐'고 극찬을 했다"며 그때 "케네디가 '나는 재클린을 수행해서 프랑스에 왔다'라는 말을 했다, 얼마나 멋있는가"라며 그런 것 처럼 패션도 나라의 이미지를 높이고 외교에 도움을 주는 굉장한 무기임을 강조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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