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맑아..낮 최고 28~31도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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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2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일요일인 3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낮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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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2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31도(평년 25~28도)로 전날과 비슷하게 분포하겠다.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요일인 3일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낮 한 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며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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