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스타 황희찬, 특별한 휴가 보냈다" 유럽 언론 관심

우충원 2022. 7. 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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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특별한 휴가를 보냈다".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지난달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던 황희찬은 훈련을 받고 퇴소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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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황희찬은 특별한 휴가를 보냈다". 

황희찬은 지난달 30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지난달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던 황희찬은 훈련을 받고 퇴소했다. 

황희찬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로 병역 혜택을 받았다.
 
황희찬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는가 하면, 동기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다. 

숨가뿐 일정을 보냈던 황희찬은 오는 10일 소속팀 울버햄튼으로 복귀해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한다. 

지난달 프리미어리그서 5골-1도움을 기록한 황희찬에 대해 해외 언론은 새로운 시선을 보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는 "황희찬은 색다른 휴가를 보냈다. 한국의 슈퍼스타 황희찬이 수료한 것을 울버햄튼은 집중적으로 알렸다"고 보도했다. 

군사훈련을 마친 황희찬은 새로운 시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그는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서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며 "멈추지 않고 노력해 세계적인,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나는 앞으로도 잘 할 수 있는 선수이고 더 잘할 것"이라고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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