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2년 장마, 비 쉬는 주말 '폭염'..대구 36도 '대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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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다.
그러나 내륙 일부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충남 서해안에 5~40㎜, 많은 곳은 60㎜ 이상 올 수 있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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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무더위가 심해지면서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되겠다. 그러나 내륙 일부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낮 12시~오후 6시부터 오후 6시~밤12시 사이 전국 내륙과 충남 서해안에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내륙, 충남 서해안에 5~40㎜, 많은 곳은 60㎜ 이상 올 수 있다.
지루하게 이어지던 2022년 장마가 쉬어가는 기간 동안 푹푹 찌는 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주말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상된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늘겠다.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경북 일부지역은 35도 이상으로 특히 대구는 낮 최고 36도까지 전망됐다.
전국 주요 도시별로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춘천 22도 △강릉 24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0도 △춘천 33도 △강릉 33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부산 30도 △제주 31도로 예상된다.
일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 충청권,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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