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충성심 높은 가정 소개.."인민의 아름다운 삶의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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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은방울 꽃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과 그 가족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 가족이 3대를 이어 은방울꽃을 키우고 있다면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덕을 잊지 않고 자자손손 충성을 다해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아름다운 삶의 지향과 굳건히 이어지는 이 나라 가정들의 참된 가풍을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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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은방울 꽃과 함께'라는 제목으로 청진시 수남구역 어항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과 그 가족을 조명했다. 신문은 이 가족이 3대를 이어 은방울꽃을 키우고 있다면서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은덕을 잊지 않고 자자손손 충성을 다해가려는 우리 인민들의 아름다운 삶의 지향과 굳건히 이어지는 이 나라 가정들의 참된 가풍을 본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과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은방울꽃을 들고 김일성 주석을 마중 나간 일화를 선전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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