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日 케이팝 주스 인기 랭킹 데일리 1위.. 일본을 사로잡는 파워

[텐아시아=김순신 기자]

방탄소년단(BTS) 진이 일본 '케이팝 주스'(KPOP JUICE) 아이돌 인기 랭킹 데일리 투표 1위에 오르며 막강한 인기를 과시했다.

'케이팝 주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과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9일 'K팝 데일리 투표 랭킹'(K-pop Daily Votes Ranking)에서 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진은 29일 'K팝 데일리 투표'에서 22,482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득표수도 총 124만표를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케이팝 주스'는 K팝 아이돌 인기랭킹과 오디션 정보를 다루는 일본 인기 랭킹 사이트이다.
 

진은 '보컬킹'다운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실버 보이스의 감미로운 음색, '비주얼킹'의 환상적 미모로 일본에서 '크리스털 보이스'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의 '일본' 차트에서는 진의 첫 솔로 OST 'Yours'가 7월 1일 기준 '일본 TOP 200' 차트에서 K팝 최장 기록인 84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총 117일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 샤잠 역대 해외 아티스트 최초이자 최장 1위라는 대기록이다.
 
또한 진의 솔로 7곡이 9일 연속 'TOP10'을 장악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에서 진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세계 2위 규모의 음악 시장인 일본에서 어떠한 프로모션도 없이도 수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 진은 막강한 음원 파워와 인기를 입증하며, 글로벌 솔로 가수로서의 막강한 존재감과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