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해도♥" 이찬원 '찬또야 어디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톱2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뭘 해도♥" 이찬원 '찬또야 어디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톱2

가수 이찬원의 자체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가 첫 화부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톱2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빛냈다.

이찬원이 6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자체 여행 콘텐츠 '찬또야 어디가?' 1화는 7월 2일 오전 7시 기준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를 기록했다.

8부작 '찬또야 어디가?'의 첫 여행지는 경기도 양평. 이찬원은 청바지, 흰 티와 베이지색 니트 조끼를 매치한 뒤, 크로스 백으로 포인트를 주며 상큼한 모습으로 양평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데뷔 후 꽉 짜인 스케줄 탓에 제대로 된 여행은 처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찬원은 들뜬 마음에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부엌, 방, 화장실, 정원까지 한옥 안팎을 세심히 살폈다.

'편스토랑' 우승에 빛나는 '찬또세프'인 만큼 여행에 대한 대비도 남달랐다. 이찬원은 소중히 챙겨 온 보냉 백을 열어 직접 담은 겉절이를 꺼내 맛을 봤다. 아삭한 겉절이 소리와 빨간 비주얼은 이찬원의 손끝을 타고 32만 구독자들의 군침을 자극했다.

'찬또위키'답게 미리 양평에 대한 사전조사를 완료한 이찬원은 첫 목적지로 양평 5일장을 선정하고 직접 운전해 붐비는 주차장에 입성했다.

주차부터 지갑 찾기까지 예상과는 다른 면도 있었지만, 이찬원은 결국 은행에 도착했다. 이찬원은 100만 원을 현금으로 인출하며, 스태프들 식사까지 너끈히 해결할 수 있을 만큼의 쌈짓돈을 들고 전통 시장에 들어섰다. 이찬원의 뿌듯한 표정에 이어지는 본격 양평 5일장 탐방기는 7월 7일 공개될 2화에서 계속된다.

팬들은 "들떠있는 찬원 님의 모습 보니, 영상 보는 저도 덩달아 행복해지네요", "부지런도 해라! 새벽에 겉절이 담아서 힐링 여행 콘텐츠 준비를 하는 또리사라니!", "주부가 됐다가, 상남자가 됐다가, 수줍은 총각이 됐다가... 뭘 해도 이뻐요!", "꼬물꼬물 움직이는 찬또 보는 게 내 힐링!" 등 호평했다.

"뭘 해도♥" 이찬원 '찬또야 어디가?' 유튜브 인기 급상승 톱2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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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