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규 발열자 수 사흘째 4000명대..누적 발열자 474만여명

이창규 기자 2022. 7. 2.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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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유열자(발열자) 수가 사흘째 4000명대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발열자 수는 474만8530여명을 기록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신규 발열자 수가 7000명대에서 4000명대로 매일 1000명씩 줄었다고 발표한 뒤, 사흘째 신규 발열자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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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모습.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유열자(발열자) 수가 사흘째 4000명대를 유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4100여명의 발열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현재까지 총 발열자 수는 474만8530여명을 기록했다. 그중 474만1090여명(99.843%)는 완치됐고 7360여명(0.155%)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신규 발열자 수가 7000명대에서 4000명대로 매일 1000명씩 줄었다고 발표한 뒤, 사흘째 신규 발열자 4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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