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조 식품기업 나왔다.. 통합법인 롯데제과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일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한 통합법인이 출범했다.
새로 출범한 통합법인은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할 경우 해태를 품은 빙그레를 넘어서 다시금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 출범한 통합법인은 롯데제과가 롯데푸드를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수장은 이영구 롯데제과 대표가 맡는다. 사명은 당분간 롯데제과를 쓴다.
롯데제과는 지난 3월23일 합병을 결의했다. 이어 5월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난 1일 새로 시작했다.
롯데제과는 롯데푸드와의 합병을 통해 제한적이었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향후 신사업에 대한 확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내수 중심이었던 롯데푸드는 롯데제과의 8개 글로벌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진출이 쉬워졌다.
롯데제과는 합병 직후 우선 중복된 사업이었던 빙과 조직을 통합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가 합병할 경우 해태를 품은 빙그레를 넘어서 다시금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롯데제과는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상 중복된 요소를 줄여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으로 롯데제과는 빙과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게 됐다.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아이스크림 시장점유율은 ▲빙그레 40.2%(해태아이스크림 합산) ▲롯데제과 30.6% ▲롯데푸드 14.8%다.
양사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추세를 반영, 각자 운영하고 있던 이커머스 조직을 통합, 일원화할 예정이다. 우선 자사몰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이커머스 조직을 확대하고 마케팅을 강화한다. 온라인 사업 전략 컨설팅 등을 통해 전용 물류센터를 검토하는 등 현재 10% 미만인 온라인 매출 비중을 2025년까지 25%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연희진 기자 toy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 머니S
-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 머니S
-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 머니S
-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 머니S
-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 머니S
-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 머니S
-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 머니S
-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 머니S
-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 머니S
- [영상] 男아이 앞 엉덩이 들썩들썩…댄스女 공개수배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