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 더워" 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서울동부 등 오후 소나기

김우현 2022. 7. 2.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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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다만 오후(12~18시)에서 저녁(18~21시) 사이 서울동부, 경기동부, 강원내륙 및 산지, 충청내륙, 전라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산지를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4.2도, 인천 23.6도, 수원 23.5도, 춘천 22.4도, 강릉 25.6도, 청주 25.1도, 대전 23.6도, 전주 23.7도, 광주 23.2도, 제주 24.6도, 대구 22.6도, 부산 23.9도, 울산 22.5도, 창원 23.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8~3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가시 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 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김우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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