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건산연장 "코로나 후 산업 변화와 시장 수요 빠르고 다양해졌다"

김노향 기자 2022. 7. 2. 0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충재 신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산업의 환경 변화를 빠르게 연구에 반영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최상의 연구원이 되는 길에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것"이라며 "연구원이 건설산업 정책과 기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충재 신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충재 신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이 "산업의 환경 변화를 빠르게 연구에 반영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최상의 연구원이 되는 길에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연구원은 1995년 설립돼 건설 정책과 제도 개선,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경영 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1980년 건설부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주택·기반시설 건설, 국토균형발전 등을 위한 정책 업무를 수행했다. 공직을 마치기 전 5년 7개월 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 청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연구원이 국가와 사회, 산업에 기여하는 조직이 되도록 로드맵을 새롭게 만들겠다"면서 "산업을 둘러싼 변화와 시장 수요는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다양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구원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부 정책의 시행착오를 최소화시키고 건설업계의 미래 먹거리를 제시하는 명실상부한 싱크탱크가 되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목표도 제시했다.

직원 간 유기적인 협조도 주문했다. 이 원장은 "직원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것"이라며 "연구원이 건설산업 정책과 기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국가 경제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머니S 주요뉴스]
"원래 이렇게 세운다"…출입구 가로 막은 학원차
시누이 부부에 메탄올 넣은 음식…"눈 앞이 안보여"
나체로 발견된 日 성인배우…나무에 묶여서 죽었다
[영상] 고속도로서 소화기가 '펑'…"수류탄 터진 줄"
세 딸 두고 가출한 엄마…집엔 쓰레기와 쥐만 남았다
"대들자 화가 났다"…소주병으로 남친 때리고 감금
"동거녀 어딨어"…다방서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았다
모텔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1325회 '몰래 녹음'
초등생 끌고가 성폭행…"성기능 문제있어 강간 아냐"
전여친 아빠 수차례 찌른 20대…3층 담 넘다 추락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