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텃밭조합, 경남 최초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지정

정경규 2022. 7.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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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텃밭 협동조합이 로컬푸드 직매장 경남 최초로 환경부 녹색특화매장에 지정됐다.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은 오는 4일 오후3시 진주텃밭 협동조합 진양호점에서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지정 기념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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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로컬푸드 직매장 전국 9개소 중 3개소 지정…4일 기념식 개최

[진주=뉴시스] 진주텃밭,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선정 돗자리 축제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텃밭 협동조합이 로컬푸드 직매장 경남 최초로 환경부 녹색특화매장에 지정됐다.

진주우리먹거리협동조합 진주텃밭은 오는 4일 오후3시 진주텃밭 협동조합 진양호점에서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지정 기념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환경부 녹색특화매장 지정에는 진주텃밭 금산점·진양호점·초전 등 3곳이 신규 지정됐다.지정기간은 오는 2025년 6월9일까지 3년간 이다.

진주텃밭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협동조합이며 사회적기업이다.

진주텃밭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지역공동체 복원과 협동상생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진주텃밭은 ▲일회용 포장재를 줄이는 무포장 진열 ▲쓰레기 발생을 줄이는 착한 장보기 ▲자원순환·환경교육·환경체험 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1000㎏co2의 탄소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1만1000㎏co2는 소나무 2000그루, 비닐 11만장, 페트병 1만8000개를 줄이는 량이다.

진주텃밭 조합 관계자는 “이번 녹색특화매장 지정은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환경을 위한 실천을 더하고 함께하는 마음은 나눠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지난 2년간 조합원들이 노력을 인정받아 3곳의 직영 직매장이 녹색특화매장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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