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해피격TF, 1박2일 연평도 방문..위령제 엄수

홍준석 2022. 7.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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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2일 1박 2일 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다.

TF는 이날 정오께 인천항에서 출발해 연평도에 도착해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위령제를 엄수한다.

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전날 간담회에서 연평도 방문 일정에 대해 "유족들이 장례식도 못 치르고 사망신고도 최근에 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인을 만나러 가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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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국민의힘 해양수산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태스크포스(TF)는 2일 1박 2일 일정으로 연평도를 방문한다.

TF는 이날 정오께 인천항에서 출발해 연평도에 도착해 북한군에 피살된 해수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 위령제를 엄수한다.

TF 단장인 하태경 의원은 전날 간담회에서 연평도 방문 일정에 대해 "유족들이 장례식도 못 치르고 사망신고도 최근에 했다. 이번 방문에는 고인을 만나러 가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위령제를 마친 뒤에는 어업지도선을 타고 피격 현장을 찾아가 사건 당시를 재현한다.

TF는 다음 주 활동을 마감하고 최종 발표를 할 계획이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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